전일 국내증시는 상당히 강한 반등세가 나타났는데... 전기차를 중심으로 증권,건설,건자재,철강,화학,정유등 전반적인 강세가 두드러졌음. 특히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가 돋보이는 흐름이었는데.. 이로인해 지수는 1980P라인을 회복했고 하락이 제한적인 시장이라는 점에서 반등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특히 FOMC의사록 발표이후의 달러화의 약세는 신흥국 통화의 반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금리인상 이전에 유입될 가능성 역시 높아짐. 이제 시장은 금리인상에 대해 우려하기보다는 향후 속도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임.  또한 시장에서 주도주 중심에서 낙폭과대가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 역시 우호적. 그러므로 이제는 시장에서 순환매를 노린 전략이 가능한 시점이므로 수익률 극대화 전략 가능.

해외증시의 경우 유럽은 프랑스의 국가비상사태 연장 촉구등의 불안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호조로 강세가 이어졌으며 美 증시의 경우 20일선을 지지받는 수준의 약보합세로 마감. 바이오 섹터의 약세가 상승을 제한시키는 요인이었는데.. 애플의 자사주 추가매입 및 배당확대가 버팀목 역활을 하였음. 반면 MSCI KOREA인덱스의 경우 1.63% 상승한 52.88로 마감되었다는 점에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짐. 달러화가 꺾였다는것만으로도 긍정적이며 낙폭과대주들의 반등이 없었던 시장인 만큼 이들의 반등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음.

환율이 1,120 ~ 1,170원의 구간에서 등락을 보일 가능성과 상단이 확인되었다는 점이 외국인 매수세가 서서히 유입될수있는 조건이라는 점에서 낙폭과대 순환의 경우도 시총상위 주가 더 좋은 구조임. 우선은 같은 낙폭과대라고 하더라도 내수보다는 경기민감을 우선으로 잡고 움직이는것이 좋음.

한주간 고생들 하셨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